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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후기4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PART 2 파리 시청 건물이 꽤나 멋지다. 이번 유럽 여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유럽 건물들은 한국이나 미국이랑은 참 다르다. 정말 다들 오래된 건물이고 그냥 허투루 지은 건물들이 없는 것 같다. 너무 귀엽게 생긴 메리 고라운드. Free'P'Star이랑 Kilo shop이라는 유명한 빈티지 샵 두군데를 가서 구경하는데 두 군데 다 재밌었다.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고 근데 딱 이거다 싶은 건 별로 없어서 모자 하나랑 겨울 자켓 두 개 밖에 안샀다. 그래도 이날 산 가죽 잠바는 아죽 여행 내내 잘 입었다. 아침 먹고 아무것도 안 먹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Le Carrefour Café.​8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France. 실내보다는 그래도 꽤 따뜻해진 오후라 바깥에.. 2022. 10. 23.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PART 1 온전히 파리에서 하루를 보내는 첫 날. 어제는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더니 오늘은 비교적 일찍 일어났다. 우선 지하철을 타고 개선문을 보러 먼저갔다. 바르셀로나보다 날씨가 쌀쌀 한 것 같다. 날씨가 추워서 대충 사진 하나 찍고 따뜻한 커피부터 먹으러 카페를 찾아본다. Brioche Doree라는 카페 체인점에서 빵이랑 커피 하나씩 시켜가지고 앉아서 몸을 녹여본다. 저 초콜렛 크루아상 진짜 맛있었는데.. 또 먹고 싶다. 날씨가 추워서 커피도 금방 식어버린다. 개선문에서 뛸르히 가든 Jardin des Tuileries를 거쳐 콩코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까지 쭉 따라서 걸어가본다.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계속 걷다보니 몸에서도 열이나니 덜 춥다. 평소에 여행 다닐 때 시간 별로 타이트하게 .. 2022. 10. 22.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날 Barcelona, Spain --> Paris, France 오랜만에 핸드폰 사진을 보다가 2019년에 다녀온 파리 여행사진들이 보이는데 핸드폰에만 가지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워 늦었지만 블로그에 포스트로 남겨보기로 합니다. 벌써 3년도 더 된 여행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날씨도 어제보다 따뜻해서 좋았고 엘에이 보다 뭔가 한산 느낌, 그 느림이 좋았다. 천천히 일어나서 좋아하는 스페인 중저가 브랜드(버쉬카 Bershka, 풀앤베어 Pull&Bear, 스트라디바리우스 Stradivarius) 쇼핑부터 다녀왔다. 한국에는 들어와있는데 오히려 미국은 이 브랜드들 매장이 없어서 이번 여행에서 .. 2022. 10. 21.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Part 3 비행기에서 아주 푹 자서 시차적응 따위 필요 없다 어제 하루 종일 걸은 것 같아도 중간 중간 먹고 마시면서 많이 쉬어서 그런지 그리고 어제 또 굉장한 숙면을 했는지 아침 일찍 일어났다 ​ 오늘은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날이기에 오전 밖에 시간이 없다 ​ 아침부터 부지런히 일어나 산책 겸 아침밥도 먹기 전에 밖으로 나선다 왜 항상 마지막 날은 날씨가 좋은 걸까 아침 부터 푸른 하늘에 기분이 좋다 ​ 약 십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스페인 왕궁 Palacio Real de Madrid 18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솔직히 여행 갔을 때는 내부 둘러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안에 되게 예쁘다 이렇게 또 스페인을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 다음엔 더 여유있게 갈 수 있기를 궁전을 따라서 한 바퀴 쭉 ..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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