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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다녀온 라스베가스는 한창 이제 데이클럽이 열어서 아주.. 열심히 마시고 토마토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클럽 다녀온 다음날 아침 친구랑 같이 둘이서 브런치 먹으러 가려고 내려왔어요. 저희가 묵은 호텔은 Vdara 부다라 였는데요, 아리아 바로 옆에 있는 호텔입니다. 이 호텔에는 카지노, 레스토랑 같은 부대시설이 없어서 길 건너 아리아로 가면 놀 수 있어요.
Salt & Ivy / 373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58
아직 일요일 9시 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실내 좌석은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할 수 있었어요. 야외 앉으려면 15-20분 정도 기다려야했는데 배가 고파서 그냥 실내에 앉았답니다. 실내 자리도 되게 널찍 널찍하게 테이블끼리 멀리 떨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야외 자리를 보니 야외 자리가 예쁘긴 합니다. 예쁘게 아침식사에 칵테일 & 미모사스 이런거 마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워낙 술 많이 마신 상태고 올라가면 술도 있어서 따로 칵테일이나 마실 음료는 시키지 않았어요. 저희가 시킨 거는 Avocado Toast with Smoked Salmon 아보카도 토스트에 훈제 연어 추가! 그리고 Poke Bowl 포케 보울을 시켰습니다. 플레이팅 부터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아보카드 토스트에 훈제연어 추가한 건 신의 한수 였던 것 같아요. 포케보울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하와이 생각이 나더라구용. 아리아에서 묵으신다면 브런치 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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