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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and Style

셀럽들의 할로윈 코스튬 모아보기 Halloween Costume Idea

by Bokie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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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의 시작! 미국에서는 9월이 시작되면서부터는 할로윈 데코레이션, 인테리어 아이템, 할로윈 시즌 캔디 & 초콜렛 등 다양한 할로윈 관련된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10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펌킨 패치 Pumpkin Patch (들판 같은 곳에 호박을 쌓아두고 호박을 골라오는 것, 이렇게 가져가는 호박으로는 조각을하기도하고 집에 데코레이션으로 두기도한다), 펌킨 카빙 Pumpking Carving (호박의 속을 파내고 껍질에 눈과 입모양을 도려내서 잭오랜턴이라는 유령 만드는 것, 안에다가 등을 설치해서 장식물로 많이쓴다), 아니면 호러나이츠 Horrior Nights (각종 놀이공원에서 야간개장에 무서운 분장하고 사람들 놀래키고, 미로 찾기하고 하는 것)등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은 할로윈 주말에 친구들과 재밌는 코스츔을 입고 술집에 가거나 클럽에 가거나 하는 게 어른들에게는 가장 큰 재미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이제 이 맘 때쯤 되면 올해는 할로윈에 뭘 입을까 다들 고민들을 시작한다. 오늘은 그런 그대들을 위해 다양한 셀러브리티 코스튬 사진들을 모아봤다!

유형 1. 만화 캐릭터

포켓몬 마스터 지우가 된 즈네 아니코. 닌자 거북이가 된 리한나. 얼굴을 저렇게 푸르딩딩 칠해놨는데도 눈에서 빛이난다. 연예인은 연예인인가 보다. 심슨이 아닌 빌런 사이드쇼 밥과 커플이 된 마지심슨. 여기서 킬링포인트는 센스 있게 들고 있는 심슨 머리 모양의 가방이다. 마지막은 팅커벨이 된 패리스 힐튼 자매님. 너무 평소 스타일이랑 찰떡 인 것 같다.

 

유형 2. 영화 캐릭터

영화 그리스의 샌디가 된 지지 하디드. 가죽자켓에 검정색 스키니진 & 오프숄더 티 이렇게 집에 있는 아이템으로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룩이라 딱히 코스튬이 없다면 도전하기 쉬울 듯 하다.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한 조안 스몰스. 금발이 너무해의 엘 우즈로 변신한 민디 케일링. 핑크 수트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아무생각 없이 엄마 팔에 앉겨있는 소형견 치와와가 이 코스튬을 완성짓는다. 영화 마스크의 익살스러움이 아니라 뭔가 시크하고 패셔너블하게 이 룩을 소화했다. 이어서 티파니의 아침을에서의 홀리 그리고 수어 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까지 다양한 영화 캐릭터들로 변신했다.

 

유형 3. 연예인 & 셀러브리티

입술 옆에 점이 매력적인 릴킴이 된 비욘세. 테하노 뮤직 퀸 셀레나가 된 킴 카다시안. 몸매가 돋보이는 셀레나 공연의상이 너무 잘 어울린다. 교복을 입고 Hit me baby one more 을 부르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된 헤일리 비버. 마릴린 먼로가된 칼리 클로스. 연예인들의 연예인 놀이가 참 재밌어 보인다.

 

별첨부록. SM 할로윈 연례행사

한국에서는 이태원 혹은 어린이집 말고는 이런 코스튬을 입어볼 일이 별로 없다. 매년 할로윈 때쯤에 SM에서 개최한다는 사내 할로윈 파티 코스튬 사진이 몇 년간 유명했다. 2021년 파티 사진들로 모아봤는데 각자 캐릭터를 아주 잘 보여주는 것들로 잘 입은 것 같다. 멋진 거 아니면 안입을거 같은 시원은 배트맨을 택했고 슈퍼주니어의 개그를 담당하고 있는 신동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021년을 휩쓴 오징어게임의 영희. 레드벨벳 조이는 과하지 않고 변장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곰돌이푸 수트로 귀엽게 입었다. 마지막으로 에스파 지젤의 할리퀸.


요 몇 년 간 할로윈 때 많이 입는 여성 코스튬 중 하나인 간호사 복장 관련해서 얘기들이 많은데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코스튬이 있는데 굳이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옷들을 입어야 되나 싶다. 이렇게 치토스에 진심인 케이티 페리도 있는데 남들 다 입는 것 말고 독특한 것,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연예인을 따라 입어 보는 것도 재밌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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