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11

멕시코 타코 & 새우칵테일 만들어 먹기 Tacos and Cheviche Labor day 마지막 연휴 날! 이번주는 날씨도 더웠지만 지금 캘리포니아는 산불이 너무 심해요 ㅜ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장보러 가는데 차 본네뜨 위에 재가 막 앉아 있더라구요 매년 산불 때매 얼마나 고생인지 이 쉬는 날 소방대원분들은 더위에 얼마나 고생하시는 건 지.. ​ 어디 나가기 좀 그래서 그냥 맛있는 거나 만들어 먹자 하고 아침 부터 장 보러 다녀왔네요 처음으로 만들 음식은 살사! ​ 살사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세 가지는! ​ 1. 토마토, 양파, 고수, 살사 등등 갈아서 만든 빨간 살사 = 가장 흔하게 마켓에서 살 수 있는 살사 2. 초록색 토마토(tomatillo)를 사용해서 갈아서 만든 초록 살사 = Salsa Verde 3. Pico de gallo = 재료를 .. 2020. 9. 15.
미국 서부 여행/당일치기 : Carpinteria 칼핀테리아 카핀테리아는 산타바바라 가는 길에 위치한 조그만 한 바닷가 마을인데요 LA에서는 약 한 시간 반 정도, 산타바바라까지는 여기서 15분 거리로 정말 가까워요. Carpinteria 카핀테리아 ​ Sensus 기준으로 13,000명 정도 밖에 인구가 되지 않는 아주 조그만하고 귀여운 도시랍니다 산타바바라 Santa Barbara에 여행갔다가 엘에이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들렸는데 도시가 조그만한게 귀엽고 조그만한 다운타운에 이것저것 레스토랑도 있길래 날 잡아서 놀러가보자 하다가 물도 깨끗하고 조용한게 좋아서 바다 가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이예요 ​ 산타모니카, 베니스 비치 엘에이 근처 해변가는 물이 뭔가 더러워서 발도 담구기 싫은데 확실히 여기는 물이 엄청 맑아서 좋아요. ​ ​ 카핀테리아 블러프스 자연보.. 2020. 9. 15.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Part 2 바르셀로나에서의 둘째날 ​ 아침을 먹으려고 어제 왔던 큰 길가로 나왔다 뭐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하몽(스페인식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랑 커피를 먹기로 했다 커피 + 샌드위치 이렇게 콤보로 몇 유로 안했다 되게 저렴했던 기억이 있다 샌드위치 빵에 토마토가 발라져 있어서 더 상큼했다 ​ moniberic Via Laietana, 46, 08003 Barcelona, 스페인 샌드위치 가게 앞에 있던 신기한 건물 앞에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다 씨씨티비인가.. 뭐 유명한 건물같지는 않았는데 너무 신기해서 찍었다 ​ 오늘 일정은 바르셀로나 곳곳에 있는 가우디의 건축물을 구경해보러 다니려고한다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구엘 공원 Parque Güell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한 이십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여행 기간 자.. 2020. 9. 14.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Part 1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도착하니 늦은 오후다 기차역이 개선문 쪽인데 거기서 호텔까지 별로 멀지 않은 도보가능한 거리 밖으로 나오니 확실히 마드리드보다 덜 춥다 바르셀로나는 고딕지구가 있을만큼 고딕양식 문화가 유명한데 확실히 건축물마다 뾰족뾰족 고딕양식이 보인다 완전히 마드리드랑은 다른 느낌 호텔에 체크인하고 저녁먹을 겸 여기저기 둘러볼 겸 나온다 ​ 눈 앞에 보이는 바르셀로나 대성당 노을 질 무렵이라 그런지 뭔가 더 웅장한 느낌 13세기에 지어졌다고 하니 근 천년을 살았네.. 이 대성당 바로 앞에 있는 ​Bilbao Berria라는 식당에서 드디어 빠예야 Paella를 먹어본다 빠예야 2인분에 상그리아 한 병 여기 분위기 괜찮았다 추천추천!!! 빠예야가 좀 짜긴했는데 뭔가 마드리드에서는 뭐가 땡기지가 않.. 2020. 9. 14.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Part 3 비행기에서 아주 푹 자서 시차적응 따위 필요 없다 어제 하루 종일 걸은 것 같아도 중간 중간 먹고 마시면서 많이 쉬어서 그런지 그리고 어제 또 굉장한 숙면을 했는지 아침 일찍 일어났다 ​ 오늘은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날이기에 오전 밖에 시간이 없다 ​ 아침부터 부지런히 일어나 산책 겸 아침밥도 먹기 전에 밖으로 나선다 왜 항상 마지막 날은 날씨가 좋은 걸까 아침 부터 푸른 하늘에 기분이 좋다 ​ 약 십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스페인 왕궁 Palacio Real de Madrid 18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솔직히 여행 갔을 때는 내부 둘러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안에 되게 예쁘다 이렇게 또 스페인을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 다음엔 더 여유있게 갈 수 있기를 궁전을 따라서 한 바퀴 쭉 .. 2020. 9. 13.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Part 2 솔 광장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 아침에 제대로 못먹은 츄러스를 다시 먹으러 왔다 이번에 찾은 집은 맛집인 것 같다 ​ 하나는 플레인에 초콜렛 찍어먹는 거 하나는 안에 초콜렛이 들어있는 걸 샀다 커피랑 먹으니까 맛있다 ​ ​ 프로도 미술관으로 걸어가는 길에 본 예쁜 곳들 Puerta de Alcalá 점심 마감이 끝나고 저녁 시간 전에 잠깐 쉬고 있는 레스토랑 뭔가 홍대에 있을 것 만 같은 카페 ​ 마드리드 자체가 크지 않아서 거의 모든 곳을 도보로 다닐 수 있어서 편했다 겨울이라서 땀도 안나고 한국 만큼 춥지도 않아서 꽤 괜찮았다 ​ 프로도 미술관 (Museo del Prado)은 매일 문 닫기 두 시간 전부터 무료입장인데 겨울이라서 7시에 문을 닫아서 5시 부터 무료입장이다. 쌀쌀해서 바깥에 서서.. 2020. 9.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