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1 LA 엘에이 카페 : 선셋 대로의 스타벅스 리저브 Starbucks Reserve on Sunset Blvd. 엘에의 상징적인 도로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이 선셋 대로 Sunset Blvd. 이다. 로스엔젤레스에서 태동된 제일 오래된 거리 중 하나로 로스엔젤레스를 가로질러 태평양 산타모니카 비치까지 쭉 이어지는 도로이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에 따르면 이 선셋대로는 1960년대에는 반문화 시위의 중심지였고, 70년대와 80년대에는 록앤롤 데카당스의 본거지였습니다. 최근에는 럭셔리 호텔들과 고급 레스토랑들이 들어서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선셋 대로에서 비버리힐스와 벨에어의 부촌들을 지나 서쪽으로 쭉 가다 보면 남부 캘리포니아의 유명 해변들로 이어집니다. 선셋 대로에 있는 명소들로는 기타 센터(Guitar Center)의 할리우드 록웍(Hollywood RockWalk)이 있습니다. 할리우.. 2022. 10. 30. 뉴욕 / Time Out Market New York 타임아웃 마켓 뉴욕 & Ess-A-Bagel 에싸 베이글 브룩클린 덤보 근처에서 어디서 뭘 먹을까 고민하신다면 바로 여기를 추천드려요! 타임 아웃 마켓 뉴욕 Time Out Market New York 은총 24의 음식점 & 술집이 모여있는 큰 푸드 코트, 마켓입니다. 타임아웃 Time Out(링크 걸어두니 구경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라는 잡지가 있는데요, 무료로 간행되는 잡지인데 로컬 맛집이나 이벤트 소개가 주인 잡지이고 대도시마다 발행되는 인터네셔널한 잡지이기도 합니다. 요새는 실제로 페이퍼로 찍는 지는 모르겠는데 메일을 종종 받곤 해요. 이제는 이렇게 레스토랑, 푸드코트 사업에도 손을 뻗었나 봅니다. 위치는 브룩클린 브릿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덤보에 와서 구경하고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러 들어왔습니다. 총 24의 음식점이 있는데.. 2022. 10. 29. 뉴욕 / 무한도전의 그 곳, 브룩클린 덤보 DUMBO 맨하탄 브릿지 뷰 Manhattan Bridge View 무한도전 뉴욕편에 나왔던 이 장소를 기억하시나요? 건물 사이로 맨하탄 브릿지가 멀리 보이는 이 곳이 바로 덤보의 포토스팟 중 하나입니다. 엘에이에서 뉴욕까지는 약 5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시차도 3시간이 있어 아침에 비행기를 탔더니 저녁에서야 어제 도착했네요. 제대로 된 관광의 시작을 이 덤보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뉴욕에는 9년 전에 반 년 꽉 채워서 어학연수로 살았었는데, 이게 장기로 머무르다 보니 오히려 관광지 같은 곳은 많이 안가봤더라구요 제가. 그 전에는 2016년에 출장으로만 며칠 왔던거라 정말 여행하러 온 이번 뉴욕에서의 5일은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틀 이상 연차 내 본지도 꽤 돼서 머리도 식힐겸, 가을 구경도 할 겸 설렜어요. 미드타운에서 지하철을 타고 York Street & J.. 2022. 10. 28. 뉴욕 / 브룩클린 브릿지가 한눈에 보이는 아라비카 % ARABICA NEW YORK DUMBO ROASTERY 10월의 뉴욕 아침은 꽤나 쌀쌀했습니다. 다행히 생각한 것 보다는 덜 추워서 좋았지만 몸도 녹이고 잠도 깰 겸 커피 한 잔은 마셔줘야 겠더라구요. 평소에 이 시간이면 벌써 커피 한 잔 끝내고 열심히 이메일 읽고 있을 시간이거든요. 아주 예쁜 브룩클린 브릿지 뷰가 보이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여기로 찾아왔습니다. 아라비카 커피 로고는 어딘가 한 번쯤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찾아보니까 교토가 본점이고 전세계 17군데에 지점이 있는 일본에서 온 커피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ARABICA NEW YORK DUMBO ROASTERY / 20 Old Fulton St, Brooklyn, NY 11201 하늘이 좀 흐린 날이라 아침 열시가 넘었는데도 어둑어둑하네요. 안에는 사람들도 가득 차 있습니다. 들어가자마.. 2022. 10. 27.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PART 4 오늘은 마지막 파리에서의 밤. 이제 내일이면 LA로, 회사로, 일상으로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거 먹으러 호텔 근처에 맛집 찾아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왔다. 오늘은 특별히 와인 한 잔이 아닌 병으로 주문한다. 분위기는 또 챙겨야하니까. 애피타이저랑 메인 둘 다 맛있었다. 둘 다 처음 와보는 유럽 여행이었고 준비 많이 안한 거 치고는 스무스하게 재밌게 야무지게 놀고 해서 기특하기도 했다. 참고로 핸드폰 컨트리락 해체를 안해서 인터넷 없이 여행 다녔기 때문에.. 그거치고는 너무 잘다녀서 다행이었다. 저녁 먹고 방에 가서 또 한잔 대충하고 잠에 들었다. 진짜 오늘은 엘에이로 돌아가는 날! 마지막 날이라 그냥 가기 아쉬워서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호텔 근처에 있는 에펠탑을 한 번 더 보러 가려.. 2022. 10. 26. 기억을 더듬어 써보는 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PART 3 어제도 푹 자고 일찍 일어나서 오늘은 혼자 아침 산책 할 겸 바람 쐴 겸 먼저 나왔다.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한 아침이다. 프랑스 하면 또 약국 에서 쇼핑하는 게 쏠쏠한데 정말 코너마다 약국이 하나씩 있다. 요새 뭐 인터넷으로 못사는게 없는데 매장들을 대충 구경 하긴 햇는데 못 사는 것들이 아니라 굳이 안샀다. 치약은 하나 필요했어서 유명한 마비스 치약 Marvis하나 샀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옷 갈아 입고 밖으로 나왔다. 어제보다는 날씨가 많이 우중충하다. 파란 하늘이 없어서 아쉬웠다. 버스를 타고 센강을 건너 샤를 궁 앞에 내렸다. 강 건너 보는 에펠탑은 또 어제 저녁에 본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날씨가 너무 흐리고 추워서 막 걸기보다는 어디 한 군데 앉아있고 싶은 날씨. 하루종일 이 쪽에만 .. 2022. 10. 25.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