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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g

뉴욕 / 브라이언트 공원 Bryant Park 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브레드스 베이커리 Breads Bakery

by Bokie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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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써밋 원 밴더빌트 Summit One Vanderbilt 이라는 전문대에 오전에 갈 예정입니다. 10시 입장으로 티켓을 끊어놔서 간단하게 가는 길에 빵과 커피로 아침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근처에 있는 브라이언트 공원에 이렇게 빵과 커피를 파는 Breads Bakery 브레드스 베이커리라는 곳이 있어 여기서 간단히 해결하려 합니다. 평일이라 바쁜 아침인데 출근 길 직장인들 속에 여유를 즐기고 있는 저를 보니 행복하더라구요. 역시 직장인은 휴가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크루아상과 

 

좋아하는 아몬드 크루아상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봅니다. 날씨가 우중충해서따뜻한 거 마실까 살짝 고민했는데 달달한 아몬드 크루아상 먹을 땐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있어야 되거든요. 빵 종류도 이것저것 다양하네요. 감자나 시금치가 들어간 달지 않은 더 아침식사 메뉴로 좋을 법 한 빵들도 있어요. 간단히 커피나 빵을 사려는 직장인들도 줄 서 있네요.

바로 옆에 부스에서는 와플과 음료를 파는데 배가 고픈게 아니라 간단히 저희는 빵과 커피로만..ㅎㅎ

커피랑 빵을 시키고 나서 이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출근길 직장인 구경.. 전세계 직장인 다 출근 하기 싫은 건 똑같겠죠 ㅎㅎㅎㅎㅎㅎ 힘내시오 직장인 동무들. 아침에는 꽤나 쌀쌀해서 패딩이나 코트 입은 직장인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사람구경하면서 먹는 아침식사는 참 맛있는데 출근까지 안하는 평일이라 더 좋네요. 이렇게 커피에 크루아상을 먹으니 파리 여행 생각이 나기도 하구요. 오늘 뉴욕 여행일정도 또 열심히 걷고 사진찍고 즐기다 오겠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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