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etropolitan Museum of Art4 뉴욕 / 메트로폴리탄 MET 뮤지엄에 가다 - 5 루프탑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5층에 가시면 루프탑 옥상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보는 뉴욕 뷰가 또 어마어마하답니다! 5층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엘리베이터 밖에 없어요. 2층 999갤러리 쯔음에 엘리베이터가 있던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스태프가 서있으니 5층 루프탑간다고 하면 됩니다. 아침에는 춥더니 오후에는 이렇게 날씨가 따뜻해져서 가을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뉴욕의 큼지막한 빌딩들을 따라 스카이라인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여기저기 단풍도 곳곳에 보이는게 참 예쁘더라구요. 뉴욕은 참 다양한 각도에서 느낌이 달라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 멋진 뷰예요. 긴 말 필요없이 사진 여러장 보여드릴게요 ㅎㅎㅎㅎ 사진이 살짝 어두운 느낌이 있어서 아쉽네요. 한 쪽에서는 이렇게 음료도.. 2022. 11. 23. 뉴욕 / 메트로폴리탄 MET 뮤지엄에 가다 - 3 이번 여행에서 모마는 갈 생각이 없어서 현대 미술 전시도 잠시 구경하러 가봅니다. 역시 어렵네요. 몬드리안의 작품입니다. 네덜란드 차가운 추상의 대표적인 화가로 선, 점, 면으로만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 화가인데 딱 보자마자 알겠네요. 유럽 조각품들이 밝은 자연채광아래 예쁘게 놓여있네요. 가만히 앉아서 드로잉을하거나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바라보고 있거나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작품들을 구경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림 그리는 분들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정확히 어느시대 인지는 모르겠는데 유럽 왕실, 귀족들 가져다 놓은 방들도 있네요. 참 화려하고 디테일이 어마어마하네요. 조그만 피규어 디테일들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저렇게 조그만한데 얼굴 디테일들도 그렇고 옷 무늬며 디테일이며 정말.. 2022. 11. 21. 뉴욕 / 메트로폴리탄 MET 뮤지엄에 가다 - 2 유러피안 페인팅 여기는 바로 메트로폴리탄 2층의 19세기 20세기 초 유럽 페인팅과 조각이 모여있는 방입니다. 2층 왼쪽 윙에 위치한 방들입니다. 벌써 지도만 봐도 이름만 대면 아는 정말 유명한 화가들 이름이보이네요. 피카소, 반고흐, 세잔, 모네, 마네.. 한국에서도 인상파 작가들 전시는 꽤나 자주 했던 것 같은데 호불호 없이 대부분이 좋아하는 작가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인상 깊게 본 작품들을 몇가지 보여드릴게요. 미술 책 어딘가에서 봤던 작품 아닌가요. Madame Manet 이라는 작품 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마네의 와이프로 마네가 아내를 그린 작품입니다. 붓터치가 상당히 과감하고 굵직함에도 불구하고 디테일이 잘 살아있네요. 마네가 마지막으로 아내를 그렸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이런 초상화를 .. 2022. 11. 18. 뉴욕 / 메트로폴리탄 MET 뮤지엄에 가다 - 1 뉴욕에 가장 큰 뮤지엄이 바로 이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입니다, 줄여서는 MET이라고도 하구요. 세계에서는 5번 째로 큰 박물관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미국 연예 가십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MET GALA 멧 갈라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 메트로 박물관과 미국 보그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적인 배우, 뮤지션, 모델, 운동 선수 등 유명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행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누가 어떤 옷을 입고 나오는 지가 항상 재밌는 기사거리가 되기도 하죠. 메트로폴리탄 입구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조깅하는 사람들, 강아지 산책 시키는 사람들, 푸드 벤더들, 그림을 파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여기가 바로 메트로폴리탄 뮤지.. 2022.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