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 Bella Hadid 가을에 참조 하기 좋은 일상 스타일, 데일리룩

사복 스타일링 천재 Bella Hadid 벨라 하디드 Off Duty 오오티디를 모아봤습니다. 지지 하디드 Gigi Hadid 의 동생이기도 하죠. 자매지만 서로 마스크 느낌이 상당히 다른데요. 언니는 뭔가 더 귀여운 스타일이고 동생은 좀 더 시크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어느 한 가지 스타일이라기보다 정말 다양한 스타일로 옷을 입기도 하고 빈티지 제품들도 정말 잘 섞어서 본인 만의 느낌으로 아주 해석을 잘 하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Y2K스타일 거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들 보면 화질 낮추면 정말 90년대 클라우디아 쉬퍼나 신디 크로포드 같은 슈퍼모델 스트릿 파파라치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가을에 데일리룩으로 참조 하기 좋은 룩으로 모아봤습니다. 

스웨트 셔츠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있나요? 특히 안에 목넥(Mock Neck)으로 입은 스타일 너무 짱꾸같이 귀여워요. 같이 코디한 선글라스랑 청바지랑도 찰떡이네요. 보이 프렌드 & 오버사이즈 핏의 넉넉한 스웨트셔츠에 아래는 레깅스나 루즈한 바지로 매치한 룩들이네요. 전체적으로 편해보이는 스타일이라 캐주얼 프라이데이 아니면 주말에 나갈 때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엔 좀 무난한 스타일들로 모아봤습니다. 위 아래 셋트로 된 그레이 수트도 멋지고 갈색 레더 자켓에 갈색 숏츠룩도 가을에 참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저는 요새 V-neck 브이넥 니트들이 참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단조로운 컬러에 선글라스나 후프 이어링으로 포인트 준 것도 아주 예쁘네요.

 

이번엔 8090느낌이 나는 룩들로 모아봤어요. 어깨에 셔링 잡힌 스트라이프 자켓.. 저건 진짜 소화 할 사람 몇 명 안될 것 같은데 모델이 입으니까 다르네요. 레더 베스트는 정말 탐나요. 올해 내내 조끼를 탑으로 입은 스타일들이 진짜 많았는데 저런거 잘못 입으면 낚시조끼 될 수 있는데 역시 슈퍼모델은 다르네요. 니트 조끼에 갈색 레더팬츠 입은 룩은 진심으로 영화 노팅힐 Notting Hill 스틸컷인줄.. 마지막 스타일은 약간 셀레나 Selena 느낌나네요. 올 가을에 이런 느낌의 룩이 굉장히 유행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출근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90년대 슈퍼모델 출근 길 느낌 룩이라고나 할까요. 몸매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룩들이네요. 두 번째 오버사이즈 셔츠에 루즈한 조거는 진짜 저거는 키 작으면 절대 소화 못하는 스타일인데 무관심한 듯 헤어밴드로 쓱 앞머리를 다 올려버린게 옷이랑 잘 어울리네요. 진짜 헤어밴드로 올빽하는 거는 얼굴에 자신감 없으면 절대 못하는 스타일인데 상당히 부럽습니다. 세 번째 스타일도 니트 원피스에 가다건은 정말 여성스러운 룩인데 거기다가 호피무늬 힐 까지 할리웃 느낌 나네요.

 

마지막 룩들은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일로만 모아봤어요. 위에 두 스타일들은 자켓이 너무 탐나는데요. 자켓에 저런 퍼지한 털 달린 자켓들은 정말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빈티지 쇼핑 갈 때 한 번 눈 여겨 봐야겠어요. 세 번째 오버사이즈 자켓은 울 소재로 보이는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인데 가을-겨울 환절기에 딱 입기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오버사이즈 데님 자켓에 화이트 셔츠 + 블랙 부츠는 평소에 워낙 좋아하는 핏인데 안에 셔츠를 입을 생각은 못해봣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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