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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블로그14

하와이 / 호놀룰루 : 헤르츠 차 렌탈 Hertz Car Rental 호놀룰루 공항 픽업/리턴 Pick-up & Return 호놀룰루 자유여행이시라면 렌탈카는 필수죠? 저희는 Hertz 헤르츠에서 중형 세단을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대부분 큰 도시 공항들은 렌탈카를 셔틀을 타고 가서 픽업가야하는데 여기는 공항(Daniel K. Inouye International Airport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큰 편은 아니라 저희는 사우스웨스트 Southwest를 타고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짐 찾고 바로 옆에 있는 렌탈카가 모여있는 멀지 않은 공항 한 쪽으로 금방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처럼 큰 빌딩에 모든 렌탈카 회사들이 모여있어요. 메인 1층에 Hertz라고 쓰여있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Rental Car 싸인을 따라가시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렌탈 카 픽업하기 PICK-UP 호놀룰루 공항에 토.. 2023. 2. 1.
하와이 / 와이키키 : 1시간 무제한 술 부즈 크루즈 Booze Cruise @ 와이키키 호놀룰루에 사는 친구 추천으로 간 부즈 크루즈. 부즈는 영어로 술이라는 뜻인데요, 1시간 동안 보트를 타면서 무제한 알코올이 포함된 보트입니다. $35로 보트도 타고 보트에 타서 바다도 구경하고 술도 마실 수 있어서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친구들과 간 여행이라면 일석 이조로 재밌게 놀 수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죠. 출발시간은 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2시 30분 이렇게 네 타임으로 슬롯이 있는데 저희는 11시 30분 거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해서 이렇게 노란 보트를 찾아가면됩니다. 시간 맞춰서 가면 직원분이 앞에 나와 있어서 이름 적고 승선하면 되요. 저희는 11시 30분 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미리 보트에 타있었는데 미리 술을 마실 수 있다고 하셔서 먼저 시작.. 2023. 1. 31.
하와이 / 와이키키 : 돈까스 맛집 Tonkatsu TAMAFUJI 돈까스 타마푸지 하와이에 도착하자마자 먹은 첫 끼! 하와이 가기 전 날 회사 동료가 여기는 인생 맛집이라 추천해주셔서 꼭 가봐야한다고 하셔서 가게되었습니다. 항상 웨이팅이 긴 곳이라 미리 예약하고 가거나 아니면 열자마자 가라고 했는데 원래는 계획에는 없었는데 친구가 비행기를 놓쳐 늦게 조인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즉흥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11시 오픈인데 예약 없이 12시 10분 쯤? 도착해서 이름쓰고 한 삼십분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약 손님이 거의 대부분이라 워크인 보다는 예약을 꼭 하시는 편을 추천드려요. Tonkatsu TAMAFUJI / 449 Kapahulu Ave, Honolulu, HI 96815 내부가 예약 손님들로 바글바글 하죠? 워크인 손님들은 별로 많지가 않더라구요. 음식 주문.. 2023. 1. 30.
뉴욕 / 미드타운 맛집 롱고 브로스. LONGO BROS. 뉴욕에서의 어느덧 마지막 밤이네요. 호텔이 미드타운 쪽 허드슨 강 근처, VESSEL 있는 쪽이었는데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스타가 땡겨서 이탈리안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구글로 레스토랑 찾아보다가 평점이 나쁘지 않아서 갔는데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이더라구요. 레스토랑 자리 말고도 바 테이블도 있는데 운좋게 레스토랑에서 밥 먹던 손님들이 나가면서 마지막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예약을 하고 오는 게 좋겠더라구요. 별 다른 기대 없이 갔는데 예상보다 분위기가 참 맘에 들었다. 되게 로컬 맛집 같은 분위기? ㅎㅎㅎㅎㅎ 풀 바도 있고 사람들도 적당히 시끌벅적, 노래소리도 너무 크지 않아서 어느 테이블 하나 너무 심하게 시끄럽거나 그런 거 없이 같이 밥 먹으러 술 먹.. 2022. 11. 30.
뉴욕 / 센트럴 파크 + 씨티 바이크 자전거 타기 센트럴 파크는 맨하탄 중심에 있는 네모난 모양의 인공 공원입니다. 올림픽 공원 보다 면적의 크기가 두 배 이상으로 크다고 하니 정말 그 사이즈가 크긴 하죠? 맨하탄 중심에 있어서 옆으로는 어퍼 웨스트, 이스트가 자리잡고 있고 공원 안에는 다양한 산책로, 호수 등 도시에 지친 시민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요. 실제로 센트럴 파크를 설계할 때, "도심에서 자연속으로 최단시간 탈출" 이라는 설계철학에 기반해 지어졌다고 하네요. 나홀로집에 2 영화에서 비둘기 아줌마가 나오는 장소로도 참 유명하죠. 저희는 어퍼 웨스트 중간쯤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사이즈가 커서 출입구가 여러 군데니 일정 따라서 융통성 있게 코스를 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한 오전이라 그런지 뭔가 상.. 2022. 11. 27.
뉴욕 / 메트로폴리탄 MET 뮤지엄에 가다 - 3 이번 여행에서 모마는 갈 생각이 없어서 현대 미술 전시도 잠시 구경하러 가봅니다. 역시 어렵네요. 몬드리안의 작품입니다. 네덜란드 차가운 추상의 대표적인 화가로 선, 점, 면으로만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 화가인데 딱 보자마자 알겠네요. 유럽 조각품들이 밝은 자연채광아래 예쁘게 놓여있네요. 가만히 앉아서 드로잉을하거나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바라보고 있거나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작품들을 구경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림 그리는 분들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정확히 어느시대 인지는 모르겠는데 유럽 왕실, 귀족들 가져다 놓은 방들도 있네요. 참 화려하고 디테일이 어마어마하네요. 조그만 피규어 디테일들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저렇게 조그만한데 얼굴 디테일들도 그렇고 옷 무늬며 디테일이며 정말..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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