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shion and Style

가을 네일, 가을 네일아트 & 메니큐어 추천

by Bokie 2022. 10. 9.
반응형

 

다음주에 뉴욕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신난 1인.. 네! 바로 접니다 ㅎㅎㅎㅎ 코로나 전에는 자주 네일을 받고는 했는데 손톱에 세로줄도 심해지고 많이 얇아져서 정말 특별한 일 아니면 요새는 잘 안하거든요. 근데 여행갈 생각 하니까 또 오랜만에 받고 싶어서 가을 네일을 찾아보다가 오늘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요.

 

풀코트 with 컬러 그라데이션

네일 중에 가장 기본이죠, 풀코트. 별다른 디자인 없이 컬러로 손톱을 가득 채워 칠해주는 건데요. 가을 웜톤들 컬러를 모아서 손가락에 색깔별로 칠하는게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그냥 한 색으로 칠하는 풀 코트보다도 요새는 여러가지 컬러를 믹스매치하는 네일 디자인이 많던데 갈색, 자주색, 회색 같은 가을 컬러들 톤 자체가 너무 화려하지않아서 생각보다 너무 눈에 거슬리지도 않고 가을 분위기 내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첫번째나 세번째 컬러 매치가 참 맘에 드네요. 마지막 네일 스타일은 풀코트가 아니라 반만 칠해서 뭔가 귀여우면서도 3D? 느낌이 나는 신선한 네일이네요.

fullcoat-nail-gradient

 

커스텀 디자인 네일

손가락 마다 디자인을 다르게 한 네일 디자인들을 모아봤어요. 가을 네일이다보니 앞에 사진 처럼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이 많네요. 손가락마다 다른 디자인을 올리면 되게 정신 없을 것 같았는데 간단하게 선으로만 거의 디자인을 해서 다른 디자인이지만 일관성이있어서 과하지 않아보여요. 두번째 사진은 정말 손가락 마다 다른 디자인을 얹어 놓았는데요, 브라운 컬러 톤으로 통일을 해서 생각보다 깔끔해보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풀코트를 칠하고 손가락 하나에만 디자인을 준 다섯번째 사진이 제일 제 취향이네요. 손가락이 예뻐야 네일도 예뻐 보이는데 저는 손가락이 통통한 편이라 ㅜㅜ.. 여리여리한 디자인은 별로인 것 같더라구요.

 

마블, 그라데이션, 호피네일

요즘에 사실 제일 해보고 싶었던 네일은 마블이랑 호피네일인데요. 요새 계속 눈여겨 보고있어요! 저 호피무늬..? 아니면 약간 호박 단추라고 해야하나요 요 패턴이 너무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아웃핏은 단조롭게 입고 손톱에 이렇게 또 포인트를 주면 너무 센스 있어 보일 거 같아요. 잘 정리된 손톱만큼 깔끔해 보이는 게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손톱은 참 못났네요.. 허허허

 

프렌치 네일

프렌치는 말 안해도 사실 언제든 지 깔끔해서 항상 인기가 많죠. 특히나 젤 네일 받으면 항상 관리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면 손톱이 자라면서 미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프렌치는 손톱이 길어져도 위에만 디자인이 있어서 자주 네일 안 받으시는 분들 한테 관리하기 편한 것 같아요. 자주색, 갈색도 예쁘지만 저는 마지막 사진처럼 틸 Teal 이라고 하죠, 약간 탁하고 다크한 녹색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거의 프렌치 네일은 한 컬러로 위에만 네일 선 따라서 그려주는데 첫번째 사진은 화이트로 안쪽에 라인을 더 그려서 독특하면서도 더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제 취향이네요.

 

특별한 날 말고도 가끔씩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뭔가 나한테 잘해주고 싶을 때(?)ㅎㅎㅎ, 아니면 친구들이랑 소확행 느끼고 싶을 때 네일 샵 가서 큐티클 제거하고 예쁜 컬러로 반질반질한 손톱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우선 생각난 김에 손톱부터 다듬으러 가야겠네요.

 

 

카톡 추가하셔서 패션 & 스타일 정보를 카톡으로 받아보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