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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30

뉴욕 / 걸어서 맨하탄으로, 브룩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 뉴욕 여행의 명소 중 한 곳이죠. 브룩클린 브릿지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 된 다리 중 하나인데요, 이 다리 위에서 보는 맨하탄의 뷰가 상당히 멋져 뉴욕 여행객에게는 무조건 꼭 한 번은 가야하는 장소 중 한 군데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브룩클린에서 맨하탄 쪽으로 걸어가려고 합니다. 구글맵에 Brooklyn Bridge Walkway Staring Point로 검색하여 찾아가면 됩니다. 다리 아래로 이렇게 표지판이 있네요. 이 표지판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이렇게 계단이 나타납니다. 계단에 올라가자마자 양 옆으로 기념품들을 팔고 있네요. 여기보다 싼 마그넷은 찾기 어려우니 마그넷 기념품 사실 분들은 여기서 몇 개 선물 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물은 아니지만 저도 여기서 병따개가 달린 마그넷 하나를 구매했.. 2022. 11. 1.
LA 엘에이 카페 : 선셋 대로의 스타벅스 리저브 Starbucks Reserve on Sunset Blvd. 엘에의 상징적인 도로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이 선셋 대로 Sunset Blvd. 이다. 로스엔젤레스에서 태동된 제일 오래된 거리 중 하나로 로스엔젤레스를 가로질러 태평양 산타모니카 비치까지 쭉 이어지는 도로이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에 따르면 이 선셋대로는 1960년대에는 반문화 시위의 중심지였고, 70년대와 80년대에는 록앤롤 데카당스의 본거지였습니다. 최근에는 럭셔리 호텔들과 고급 레스토랑들이 들어서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선셋 대로에서 비버리힐스와 벨에어의 부촌들을 지나 서쪽으로 쭉 가다 보면 남부 캘리포니아의 유명 해변들로 이어집니다. 선셋 대로에 있는 명소들로는 기타 센터(Guitar Center)의 할리우드 록웍(Hollywood RockWalk)이 있습니다. 할리우.. 2022. 10. 30.
뉴욕 / 무한도전의 그 곳, 브룩클린 덤보 DUMBO 맨하탄 브릿지 뷰 Manhattan Bridge View 무한도전 뉴욕편에 나왔던 이 장소를 기억하시나요? 건물 사이로 맨하탄 브릿지가 멀리 보이는 이 곳이 바로 덤보의 포토스팟 중 하나입니다. 엘에이에서 뉴욕까지는 약 5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시차도 3시간이 있어 아침에 비행기를 탔더니 저녁에서야 어제 도착했네요. 제대로 된 관광의 시작을 이 덤보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뉴욕에는 9년 전에 반 년 꽉 채워서 어학연수로 살았었는데, 이게 장기로 머무르다 보니 오히려 관광지 같은 곳은 많이 안가봤더라구요 제가. 그 전에는 2016년에 출장으로만 며칠 왔던거라 정말 여행하러 온 이번 뉴욕에서의 5일은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틀 이상 연차 내 본지도 꽤 돼서 머리도 식힐겸, 가을 구경도 할 겸 설렜어요. 미드타운에서 지하철을 타고 York Street & J.. 2022. 10. 28.
뉴욕 / 브룩클린 브릿지가 한눈에 보이는 아라비카 % ARABICA NEW YORK DUMBO ROASTERY 10월의 뉴욕 아침은 꽤나 쌀쌀했습니다. 다행히 생각한 것 보다는 덜 추워서 좋았지만 몸도 녹이고 잠도 깰 겸 커피 한 잔은 마셔줘야 겠더라구요. 평소에 이 시간이면 벌써 커피 한 잔 끝내고 열심히 이메일 읽고 있을 시간이거든요. 아주 예쁜 브룩클린 브릿지 뷰가 보이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여기로 찾아왔습니다. 아라비카 커피 로고는 어딘가 한 번쯤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찾아보니까 교토가 본점이고 전세계 17군데에 지점이 있는 일본에서 온 커피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ARABICA NEW YORK DUMBO ROASTERY / 20 Old Fulton St, Brooklyn, NY 11201 하늘이 좀 흐린 날이라 아침 열시가 넘었는데도 어둑어둑하네요. 안에는 사람들도 가득 차 있습니다. 들어가자마.. 2022. 10. 27.
LA 엘에이 맛집 : 노시 스시 Noshi Sushi 도톰한 사시미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노시 스시 Noshi Sushi를 소개합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친구가 알려줘서 가본 곳인데요, 가격대비 배부르게 먹고 올 수 있는 곳이라 스시나 카세이동이 먹고 싶을 때 자주 옵니다. 로컬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 항상 붐비지 않는 시간대가 없는 것 같아요. 투고도 가능하고요. 위치는 서쪽 한인타운에서 할리우드 가기 전 중간쯤에 위치해있어서 한인 분들도 많이 아시는 스시 맛집이기도 해요. 레스토랑 뒤로 주차장이 꽤 큰데 항상 거의 차있는 경우가 많아요. 운 좋게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네요. 주차하고 식당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애피타이저로는 조개관자를 시켰어요. 싱싱한 관자살에 날치알이 고명처럼 올라가 있고 유자 소스를 뿌려서 적당히 상큼하니 입맛이 도는 애피타이저네요.. 2022. 10. 17.
LA/ 라브레아 카페 : Bluestone Lane 블루스톤 레인 카페 인스타에서 우연히 본 카페인데 지점이 여러군데라 집에서 가장 가까운 라브레아 지점으로 커피 마실을 나왔다. 본점이 호주에 있는 카페인데 미국에도 꽤 여러지점이 생긴 것 같다. 시원한 파란색 로고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곳이다. 카페에 따로 파킹은 없어서 근처 미터기에 스트릿 파킹을 하고 걸었다. 주말 아침은 참 여유가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사실 회사 근처에 워낙 커피샵이 많긴 하지만 뭔가 시간에 쫓겨서 커피만 대충 사고 회사로 들어가는 거랑, 이렇게 시간 제한없이 느지막하게 바깥공기도 쐬고, 사람들 걷는 소리,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오만 소리 다 들으면서 일분 일초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건 참 다르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키오스크로 아이스 라떼, 아이스 차이라떼, 크루아상, 아몬드 크루아상 이렇게..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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